양궁선수 장혜진 결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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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2. 10:58 Sports

양궁선수 장혜진 결혼 남편

 

장혜진이 12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리사 운루(독일)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양궁 장혜진 결혼 및 양궁 장혜진 남편 등 장혜진 양궁선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양궁선수 장혜진 결혼 아닌 확실한 솔로(?)로 아직 미혼이라고 하는데요.

 

 

확인된 바에 의하면 장혜진 나이 1987년 05월 13일 만 29세로 나이에 비해 동안인 장혜진 양궁선수 남편 또한 당연히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장혜진 - 사진

 

 

장혜진 학력 대구체육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를 졸업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장혜진 양궁선수 결혼 및 양궁선수 장혜진 남편 등이 화제선상에 오른건 동명이인인 또 다른 장혜진 때문인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명대학교 체육학과 재학 시절 체조 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한 또 다른 장혜진(본명: 이남미)은 가수, 방송인이자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데요.

 

 

이후 1987년에는 MBC 합창단에 입단하였고, 가수로 전향하여 1991년 1집 앨범 '꿈속에선 언제나'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MBC 합창단 시절부터 로드매니저로 알고 지내던 지금의 장혜진 남편 강승호와 1992년에 결혼했는데요.

 

가수 장혜진 커뮤니티 - 사진

 

1994년 발표한 3집 'Before the Party'는 그녀에게 '가요계의 디바'라는 찬사를 선사했습니다.

 

 

2004년 미국 버클리 음악 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왔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1994년, 어느 늦은 밤'이라는 곡의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장혜진 페이스북 - 사진

 

앞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장혜진은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선수가 되었습니다.

 

장혜진 양궁 금메달 영상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금메달 장혜진 양궁 여자 개인

 

장혜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자 운루를 6-2(27-26, 26-28, 27-26, 28-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장혜진 하트 세리모니 움짤 커뮤니티 - 사진

 

장혜진은 승리가 확정되자 관중석을 향해 양손으로 하트를 그렸고 그의 귀염 가득한 세리모니에 관중은 환호했습니다.

 

 

세계양궁연맹(WAF)도 "장혜진이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는 단체전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팀의 주장이기도 하다"라며 장혜진의 대회 2관왕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장혜진은 WAF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금 이곳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BS 올림픽 인스타그램 - 사진

 

이어 "앞서 동료들(최미선, 기보배)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잦은 실수를 범하는 것을 보고 바람에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준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이자 동료인 기보배(광주시청)를 꺾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서로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단지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기보배가 아닌 단지 준결승에 오른 어느 한 경쟁자를 이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한국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첫 전종목 석권에 도전하는데요.

 

 

이미 여자단체전, 여자개인전, 남자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12일 오후 9시 남자 개인 16강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하나 남은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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