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연봉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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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5. 12:22 Sports

우사인 볼트 연봉 재산 수입

 

우사인볼트(나이 30·자메이카)가 남자 육상 100m 결승에서 9초81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우는 '인간 탄환' 우사인볼트 재산 및 우사인볼트 연봉 수입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온라인 복권회사 로또랜드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인용,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스포츠 선수의 상금 및 연봉과 기업으로부터 받는 광고 및 후원으로 받는 금액을 비교, 발표한 바 있는데요.

 

로또랜드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상금과 광고 및 후원 금액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우사인 볼트 연봉을 공개했는데요.

 

우사인 볼트는 지난해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상금 1만5000달러(한화 약 1680만 원)를 받는 데 그쳤습니다.

 

우사인 볼트 사상 첫 100m 3연패 영상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반면 광고 계약으로만 2100만 달러(235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1400배 달하는 차이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몸값이 폭등했는데요.

 

푸마는 2016년까지 3년간 볼트에게 연간 1000만 달러(약 107억원)를 주는 조건으로 계약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볼트는 세계적 스포츠 음료기업 게토레이와 비자카드, 일본 자동차업체 등에서 후원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프로농구 스타 케빈 듀란트는 이 기간에 5620만달러(약626억원)을 벌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니스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5580만 달러(약 621억원)로 2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3천750만 달러(약 417억원)로 뒤를 이었는데요.

 

우사인 볼트 수입 올림픽에 출전하는 1100여명의 스타 중 현재 32위를 기록중입니다.

 

 

볼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했는데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볼트는 자신의 올림픽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6번 레인에서 출발한 볼트는 스타트 싸움에서 '맞수'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에게 뒤지며 출발했는데요.

 

경기 초반 게이틀린,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에게 뒤처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점점 차이가 좁혀졌고 50m 이후부터 특유의 가속력을 폭발하며 앞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척추 측만증을 앓고 있는 볼트지만, 맞지 않은 몸 균형은 오히려 달릴 때 가속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볼트는 어깨 사용을 늘리고 보폭을 넓히는 방법을 사용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냈고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무서운 질주를 펼쳤으며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에 골인한 뒤 자메이카 국기를 들고 관중들에게 화답했습니다.

 

 

또 전매특허인 번개 세리머니를 펼치며 다시 세계 1인자에 오른 자신의 업적을 자축했는데요.

 

볼트는 경기 후 약 10분 뒤 자신의 개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메이카여 일어서라, 이 금메달은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란 글을 남기며 자국민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볼트에게 밀린 게이틀린은 9초89로 은메달에 머물렀는데요.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게이틀린은 금지약물 복용으로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며 베이징 올림픽에 불참한 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볼트에게 설욕을 다짐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이루며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지난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1988 서울 올림픽 남자 100m에서 연속 우승한 1980년대 단거리 강자 칼 루이스(미국)를 뛰어넘었는데요.

 

이미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을 가진 볼트는 이번 기록까지 더해 단거리 황제로 단단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서 볼트는 준결승에서 9초86을 기록하며 조 1위 및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는데요.

 

특히 달리는 순간,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 선수들을 살펴보는 여유를 보인 볼트는 그래도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지켜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유의 쇼맨십을 갖춘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2016 리우 올림픽 1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한 볼트는 사실 단거리 선수에게 불리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상 단거리 선수의 이상적인 키는 1m70cm 중후반이지만, 볼트의 키는 1m96cm로 게다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척추 측만증을 앓았는데요.

 

우사인볼트 잘하는이유 척추 측만증으로 어깨와 골반이 평행을 이루지 못해 발 움직임에 방해를 받자 볼트는 어깨를 더 흔들고 보폭을 넓혔습니다.

 

아래는 우사인 볼트 100m 결승영상

 

우사인 볼트 100m 결승 동영상 네이버 TV캐스트 제공 - 영상

 

[MBC] '우사인 볼트' 올림픽 사상 첫 100m 3연패!

 

커뮤니티 - 사진

 

보통 볼트는 41∼42걸음 만에 100m 결승선에 도달하며 44∼45걸음에 100m를 뛰는 게이틀린보다 2, 3걸음 덜 내딛는데요.

 

척추 측만증이 유발하는 통증은 꾸준한 치료와 재활훈련으로 극복하고 있으며 언론에서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볼트는 이면에 여린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볼트 어머니 제니퍼 볼트는 올림픽을 앞두고 AP통신 영상 서비스 APTN 인터뷰에서 "볼트가 16살 때 2002년 세계주니어육상 선수권대회 200m에서 20초61로 우승했다"며 "볼트는 경기가 열리기 전날 밤까지 무척 긴장하곤 했다. 볼트가 출발선 앞에서 울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는데요.

 

한편, 볼트는 200m와 400m 계주에 출전해 사상 첫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합니다.

 

 

특히 볼트는 19일 열리는 200m 결승을 앞두고 "현재 200m 최고 기록을 경신해 18초대를 기록하고 싶다"면서 "완벽하진 않으나 지금 컨디션이 괜찮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이후 20일엔 400m 계주에 자메이카를 대표해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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