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이혼이유 및 연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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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1. 03:33 Sports

진종오 이혼이유 및 연금 혜택

 

진종오가 극적인 역전과 함께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끊임없는 부상과 이혼, 슬럼프 등을 뛰어넘고 이번 금메달을 통해 인간승리의 표본을 보여주면서 진종오 선수의 과거발언과 진종오 아내 권미리 이혼이유 및 연금 혜택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13년 여름 이혼으로 극도의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진종오 이혼이유 관련 진종오는 "2002년부터 10년 넘게 대표선수 생활을 했다"며 "워낙 합숙이 많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다보니 나만 생각했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진종오는 이혼 후 매일 술만 마셨다며 73kg이었던 체중이 3개월 만에 80kg까지 불었으며 훈련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종오는 하루 200발의 총을 쏘면서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KBS 2TV 해피투게더 진종오 권미리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진종오의 아내 권미리 씨가 깜짝 출연해 미모를 뽐낸 바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진종오는 "결혼 6년차이지만 국제대회가 많다 보니 같이 산 건 1년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했고 "늘 신혼 같겠다"라는 출연자들의 공통된 의견에는 "그렇다. 같이 있을 땐 항상 함께 다니려 한다"라는 답변으로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당시 권미리 진종오 부부는 2세 탄생 임박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따낸 진종오는 이미 연금 상한선인 월 100만 원을 받고 있는데요.

 

 

미인이시네요~

 

진종오는 런던올림픽 이전 올림픽과 월드컵 우승 등으로 이미 상한선(110점)을 훨씬 웃도는 251점을 획득했습니다.

 

 

결혼한 지 6년!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보탠 2개의 금메달로 진종오는 금메달 점수 180점(90×2)에 2연패 가산점(50%=45점)과 2관왕 가산점(20%=18점)을 더해 총 243점을 더 얻었는데요.

 

 

합숙 때문에

떨어져 산 날이 더 많은

 

지난 대회까지는 243점에 대해 10점당 500만 원(올림픽 금메달 기준)을 적용하면 총 1억2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습니다.

 

 

잠깐의 시간도 소중한 부부

 

이번 리우 올림픽 금메달로 진종오 연금 일시금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축

진종오 주니어 탄생 임박!

 

진종오는 이날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호앙 쑤안 빈(베트남)을 2.4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커뮤니티 진종오 - 사진

 

앞서 7일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39.8점을 기록하면서 5위에 머물렀던 진종오는 남자 50m 권총에서 기어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진종오는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면서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으나 결선 초반에 진종오는 4위, 5위에서 순위 경쟁을 펼쳤습니다.

 

 

1위와의 점수 차이가 커 역전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인데다가 설상가상 진종오는 6.6점을 쏘는 실수까지 했는데요.

 

그러나 진종오는 마지막 두 발을 남긴 상황에서 2위까지 도약하며 선두인 호앙 쑤안 빈과의 격차를 줄였습니다.

 

 

진종오는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결국 호앙 쑤안 빈을 앞서며 10.0을 쐈는데요.

 

호앙 쑤안 빈은 8.5점을 기록하는 데 그쳐 마지막까지 크게 흔들리지 않고 1위를 지킨 진종오는 올림픽 첫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세계 사격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한편, 진종오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여자 양궁 김수녕(6개)과 타이를 이뤘는데요.

 

진종오는 4일 전의 아쉬운 성적과 50m 권총 결선에서 나온 결정적인 실수를 극복하고 올림픽 3연속 우승의 신화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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