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첫번째 남편 결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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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4. 17:07 Entertain

이상아 첫번째 남편 결혼 이혼

 

왕년의 하이틴 스타 이상아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상아 첫번째 남편 결혼과 이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84년 데뷔,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던 지난 1997년 이상아 첫남편 인기개그맨 김한석과 화촉을 밝혔는데요.

 

이상아 첫번째 결혼 20대 중반에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결혼 생활 1년 만인 1998년 이듬해 이상아 첫번째 이혼 성격 차이로 갈라서면서 사생활이 삐걱대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그리고 2001년 사업가 전철과 두 번째 혼례를 올렸지만 이마저도 1년도 채 못된 시점에 이혼도장을 찍으면서 파국을 맞고 말았는데요.

 

 

 

이후 그녀는 2002년 12월 다시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 했으나, 경제적인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빚으면서 5년 전 남남으로 돌아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그의 세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밝히게 됐다. 덤덤한 상태고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그녀는 2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며 "별거 2년, 합의이혼으로 총 3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는데요.

 

 

이혼 사실을 스스로 고백한 이유에 대해 "EBS '리얼극장 행복'을 촬영하면서 방송 특성상 이혼 사실이 드러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반인인 전 남편도 자신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소속사 측은 "별거 기간을 포함해 이미 5년 전에 갈라섰다고 보면 된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SBS 제공

 

EBS '리얼극장 행복' 제작진도 "그와 그의 어머니가 7박 8일 동안 중국 청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이 나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연기를 재개한 그녀는 SBS '내 사위의 여자'에 이어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상아 인스타그램

 

그의 이혼 사정이 공개된 EBS '리얼극장 행복'은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