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아내 심하은 교수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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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9. 22:43 Entertain

이천수 아내 심하은 교수 와이프

 

4년째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드디어 오는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운데,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 교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모델로 활동한 아내는 2013년 11월 한국연예사관학교 연예예술학부 모델학과 전임교수가 됐으며 2015년 2월에는 디에스엔터테인먼트 아트코어 이사로 선임된 바 있는데요.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두 사람이 방송 최초로 동반출연, 연애와 결혼 비하인드를 밝히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스타그램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남편은 "프로축구선수로 데뷔한 후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 즉 임의탈퇴로 소속팀이 없던 시기에 아내와 연애를 했다"면서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자 아내가 동석한 적이 있었다. 내 체면을 세워주려고 몰래 신용카드를 건네주는 배려와 감각에 감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업무 때문에 가는 곳마다 남편이 픽업해준다고 왔다"고 회상한 아내는 "나를 근무지로 데려다 준 남편이 일을 마치고 나오면 그 주차장에 또 있었다"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들 부부의 소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연애 시절부터 내조의 여왕 하은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혼전임신과 그해 남편의 복귀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만 한 채 딸 주은이를 낳고 살아왔는데요.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로

천수의 마음을 훔친 하은

 

이들 부부가 드디어 올 12월로 결혼 날짜를 잡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의 콩깍지는 찾아왔습니다

 

방송에서는 자식들의 결혼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난 양가 사돈이 이들 부부의 늦은 결혼식과 관련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주은이의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할게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사돈끼리'는 가족이 됐지만 여전히 가깝고도 먼 사이인 사돈끼리의 만남을 추진,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