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효민 열애설 다시 주목
강정호 효민 열애설 다시 주목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폭행 혐의로 시카고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난 3월 불거진 강정호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강정호는 올해 초 효민과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요.
얼마 전에 스캔들 있지 않았나?
강정호는 지난 3월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의 열애설 보도가 터진면서 당시 "사실이 아니다. 해당 보도를 한 매체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강력대응을 할 예정이다. 법적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강력히 부인한 바 있습니다.
컬투의 MLB 핫토크 강정호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Q 스캔들이 있었는데?
하지만 강정호가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르자 이러한 열애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는데요.
당시 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도 "효민과 강정호씨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니다.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해 있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를 자주 주고 받은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당황 화끈
지난 3월 방송된 MBC '컬투의 MLB 핫토크'에선 미국에서 진행된 강정호의 인터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에 나선 허구연 해설위원은 "얼마 전에 스캔들이 있지 않았나?"라고 묻자 강정호는 머쓱하게 웃었습니다.
코디랑 매니저랑 다 같이 밥을 먹었는데
강정호는 효민과 만났을 당시 "코디랑 매니저랑 다같이 밥을 먹었는데 단둘이만 먹은 것처럼 나왔다"고 해명했는데요.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되게 오래 전이지 않냐. 왜 이제와서 그랬을까" 하자 강정호도 "그러니까"라고 동조했습니다.
이상하게 단둘이 먹은 것처럼 나와서
한편,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원정경기 이후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여성을 자신의 머물고 있는 호텔로 불렀는데요.
되게 오래전 일이잖아요
이어 그는 이 여성에게 알코올성 음료를 먹인 뒤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왜 이제 와서 그랬을까
현재 미국 시카고 경찰은 그를 조사중이며 구단 측도 경찰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효민 강정호 커뮤니티 - 사진
강정호는 이날 6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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