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향욱 출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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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9. 21:07 Etc

나향욱 출신 프로필

 

교육부가 최근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정책기획관(고위공무원단 2~3급)을 9일 대기발령 조치한 가운데, 나향욱 출신 및 나향욱 프로필 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나향욱 서울대 출신이라는 설도 있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나향욱 학력 연세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4학년때 행시 교육직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나향욱 연합뉴스 제공 - 사진

 

이때가 93년이니까 89학번 이나 그 이상인데 연대나오고 행시 그것도 교육직에 만 23세에 붙어서 일찍이 어린나이에 5급 사무관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나향욱의 현직은 교육부 정책기획관으로 교육부 주요 정책을 기획하는 핵심 보직이라고 합니다.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쳤으며 특이하게도 세계은행(WB) 근무 이력도 있다고 하는데요.

 

확인된 바에 의하면 나향욱 나이 47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나 정책기획관은 최근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등 상식 이하의 발언을 했고, 이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는데요.

 

교육부 간부 발언 물의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 사진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문제 발언 경향신문 보도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

 

교육부는 나 정책기획관이 과음한 상태에서 기자와 논쟁을 벌이다 실언했다고 해명했다가 국민의 반감이 커지자 경위 조사를 거쳐 이날 대기발령을 내렸습니다.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어 "소속 공무원의 적절치 못 한 언행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나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각계 비판도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교육부 고위관료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표현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물의를 일으킨 만큼 철저히 조사해 합당한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 캡처 - 사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논평에서 교육부 장관 등 책임 있는 정부 인사의 대국민 사과와 강력한 문책 인사를 촉구하며 교육부의 조사와 처리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실언일지 취중진담일지..미스테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