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유전병 샤르코 마리 투스병
이부진 유전병 샤르코 마리 투스병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재산 분할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가 유전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샤르코 마리 투스 (CMT) 질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이라는 정식 명칭의 유전병은 우리나라에서는 삼성가 사람들에게 유전되어 내려오는 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의 근육이 위축되고 모양이 변형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부진 병 관련 하여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흔히 '삼성가 가족력'이라 알려진 유전질환이라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부진 커뮤니티 - 사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이 병 때문에 정기치료를 받는 등의 고생을 한다는 설이 있지만 이부진 유전병 관련하여 가족력에 시달린다는 증언은 정확하게 아직 없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은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방법외에는 없다고 하는데요.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1976년 위암을 발견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은 뒤, 소식 위주의 금욕적인 생활을 했으나, 10년이 채 안되어 폐암을 선고받고 이 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이건희 회장 역시 57세에 림프절암을 선고받았으며, 이맹희 회장도 폐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했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둘째형인 고 이창희 회장은 혈액암으로 타계했습니다.
이들과 사촌지간인 이동희 제일의료재단 이사장도 폐암으로 세상을 등졌으며, 그의 아버지이자 이병철 회장의 형인 이병각 삼강유지 사장도 67세가 되던 해 돌연사했는데요.
이재현 회장 또한 아직 정정한 50대 초반부터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등 유전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 (CMT) 질병을 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CMT는 손과 발의 말초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인해 기형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10만 명당 36명에게 발병하는 희귀병인데요.
주된 증상으론 근육이 약해지고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며, 감각이 둔화되기도 합니다.
추상족지 (발가락이 굽는 증상), 요족 (발바닥이 아치 모양으로 주저 않는 증상)등 기형이 흔하게 나타나며, 심할 경우 손과 팔에 기형이 생기거나 기관지 변형으로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도 있어 일상생활에 제한이 따른다고 하는데요.
강용석 전 국회의원에 의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건강관리를 위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9년 한국전력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최근 2년간(2007년 7월~2009년 6월) 전기사용 현황'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 명의의 주택은 당시 월평균 2472만원의 전기요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강 전 의원은 "이 부회장의 폐 기능 보호를 위해 자택의 공기 수준을 하와이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은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은 이런 폐에 담배를 즐겨 피워서 이미 99년에 폐암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신이 돈은 줬지만 건강을 안주신 거 같다는.. 어떻게 보면 세상은 공평한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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