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결혼 남편 이혼 이유

박시연 결혼 이혼 이유

 

배우 박시연이 이혼 아픔 후 첫 작품인 JTBC '판타스틱'으로 2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그녀를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4년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녀에게 더 이목이 쏠린 이유는 그 사이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1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습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박시연 남편 박 모씨는 호감형 훈남 스타일로 4세 연상의 외국계 기업 증권맨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5월 끝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양 측은 애초 합의 이혼을 원했으나 두 딸의 친권과 양육권을 이유로 치열하게 대립 중인데요.

 

최근 남편 박 모씨는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항고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앞서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 이혼 이유에 대해 "현재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는데요.

 

 

한편,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판타스틱'에서 정치 명문가의 며느리이자 로펌 대표의 사모님인 백설 역을 맡았습니다.

 

 

학창시절엔 화끈한 '쎈 언니'였지만 지금은 조신한 여자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지만 학창시절 친구 이소혜와 재회하며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집어 던지고 자신의 캐릭터를 찾는 인물로 분했는데요.

 

포스터 JTBC 제공

 

개인사를 훌훌 털어버리고 아픈 만큼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