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집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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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21:50 Entertain

강균성 집 공개

 

그룹 노을 강균성은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하는 가운데,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해 어머니가 여행을 다니며 모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집을 소개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그의 집은 깔끔하게 잘 정리돼 있는 반면, 가구나 벽과 몰딩 등 전반적으로 올드한 기운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노을 빛에 물든 남자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며 집의 첫인상을 표현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난생 처음

셀프 드릴부터

 

그의 방 역시 화이트 벽지와 침구, 원목 가구가 어우러져 흠 잡을 곳 없이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그는 테이블부터 책장, 심지어 자신의 방까지 어머니의 사진을 놓아두며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머니의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 집은 모두 어머니 스타일로 꾸며져있다. 내 스타일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스타일대로 집을 꾸며본 적이 없었는데 난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 기대된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 구경 이후에는 소고기를 비롯해 각종 종류별 고기가 가득한 식탁으로 전현무와 제이쓴을 안내했는데요.

 

 

고난도

셀프 우드버닝에

 

두 사람에게 직접 고기쌈까지 싸주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이너 제이쓴에 대해서는 "스타일리쉬한 첫인상에 놀랐다. 스타일만큼 인테리어도 잘할 것 같다"며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냈는데요.

 

 

꼼꼼하게

셀프 샌딩까지

 

제이쓴 또한 "노을 1집 때부터 팬이었다. 이젠 내가 성공한 팬이 됐다.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팬으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페인트

잘못 칠한 거 아냐?

 

그는 지난 2002년 그룹 '노을' 멤버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4차원 예능감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는데요.

 

 

웃음이 멈추지 않는

셀프 인테리어

 

한편, 그의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2'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