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 막노동 개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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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8. 21:52 Entertain

라미란 남편 김진구 직업 막노동 개념 발언

 

배우 라미란이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심지어 가요계까지 넘나들며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거 tvN 택시에서 라미란 남편 직업 막노동 부끄럽지 않다라며 언급한 개념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라미란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을 공개했는데요.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가족에 대해 스스럼없이 공개한 미란

 

라미란은 과거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막노동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택시 라미란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이제 막노동 일은 그만두고 다른 일을...

 

이와 관련해 당시 라미란은 "지금은 그 일 관둔지 꽤 됐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한다"며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데 1년 째 한 채도 못 팔았다"고 말했는데요.

 

 

라미란은 "집에 가까이 있어서, 다행히도 집안일이라도 한다. 집 좀 보러 와 달라"며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서로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라미란은 과거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살림이라도 도우니 다행...

 

그때도 라미란은 '남편이 막노동한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에 관련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놀랐어요"라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불규칙한 수입에

생활은 어려워지고...

 

이어 "남편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 주더라구요"라며 "막 노동이랑 건축 사업이랑은 엄연히 다른건데, 그럴 때마다 '아뇨, 막노동이라니까요'라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재는

빚 갚기도 힘든 상황

 

라미란의 남편은 결혼 전 매니저로 일을 했고 2002년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불경기로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신랑은

무슨 일 해요?

 

라미란

막노동해요

 

한편, 라미란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여자 예능프로그램은 성공하지 못 한다'는 방송가 속설을 깨고 승승장구 중입니다.

 

 

남편 직업에

창피함을 느끼지 않는!

 

6일 개봉한 영화 '봉이 김선달'을 시작으로 8월 '덕혜옹주'까지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최민식 주연 영화 '특별시민' 촬영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8월부터는 본업인 연기자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데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8월부터 방송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연으로 극중 차인표와 부부로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