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이홍기 열애?

한보름 이홍기 열애 사실무근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한보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데뷔한 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요.

 

특히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의 옛 연인 차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어 한보름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홍기 인스타그램 - 사진

 

또한 영화 '결정적 한방', '밤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한보름은 지난 3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쾌한 입담과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MC들은 한보름에게 "연애할 때 밀당을 자주 하는 편인가"라고 물었고 한보름은 "밀당은 안 하고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스타일이다"고 대답했습니다.

 

한보름은 "그럼 차인 적도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러면 그냥 '오케이. 그럼 친구해'라고 말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쳐 KBS 2TV 제공 - 사진

 

밀당X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홍기와 한보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시해서 거절당한 경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의 중심이 된 해당 이홍기 볼링장 한보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과도 평소에 자주 드나드는 곳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모던파머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한보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또한 그저 친구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 제보자가 몇몇 언론 매체에 이메일을 통해 이홍기와 한보름이 서울 모처의 볼링장에 함께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열애를 인정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이메일에는 이홍기가 볼링 동호회를 통해 2년 전 드라마에서 호흡한 한보름과 연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다닌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홍기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 채널에 '볼링장에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열애설을 부정했는데요.

 

 

이홍기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보름과 볼링내기를 한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요.

 

 

한편,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아역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이홍기는 지난 2007년 보이밴드 FT아일랜드 보컬 멤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보름 인스타그램 - 사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이후에도 '미남이시네요'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FT아일랜드는 지난달 정규 6집을 발매했습니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 활동과 동시에 오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을 준비 중인데요.

 

 

한보름은 올해 초 KBS 일일극 '다 잘될 거야' 종영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