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동생 배성재 언급

배성우 동생 배성재 언급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SBS 아나운서 배성재의 친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성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깜짝 초대석'으로 배우 배성우가 등장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DJ컬투는 "두 번째 출연인데 자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생 배성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배성우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이에 배성우는 "동생은 회사원이다. 4대 보험도 적용된다. 나는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DJ컬투는 "동생 배성재와 몇 살 차이가 나나"라고 묻자 배성우는 "6살 차이가 난다"고 말하며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부모님이 원래는 하나만 낳아서 기르려다가 내가 외롭다고 동생을 낳아달라고 했더니 낳아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성우는 "어렸을 땐 내가 커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부모님도 내 일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동생 배성재에게 심부름 한 번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배성우는 "그러다 보니 점점 겁이 없어져서 까부는 것 같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배성우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개봉하는 영화 마다 꼭 빠지지 않고 출연하는 씬 스틸러 배성우는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에서 중고차 매장 업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매일 자고나면 얼굴이 바뀌는 '우진' 중 한 명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배성우 커뮤니티 - 사진

 

또한 조정석 주연의 '특종: 량첸살인기'에서는 오 반장 역으로, 박보영 주연의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서는 박보영의 사수 기자 역으로 열연을 펼쳤는가 하면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내부자들'에서는 이병헌의 심복 박 사장 역으로 출연해 맡은 배역에 비해 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올 1월 개봉한 정우성 주연의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도 주인공 정우성의 친구로 출연해 비중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조인성, 정우성 등과 함께 영화 '더 킹' 촬영을 마쳤는데요.

 

배성우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한편,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배성우 나이 1972년 11월 21일 만 43세로 배성우 배성재 두 사람의 나이차는 6살 차이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