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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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8. 11:41 Entertain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집안

 

방송인 이지애가 결혼 6년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집안에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정근 집안 뒤늦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 '제주의 윌리엄'이라는 별명을 가지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지애 아나운서는 결혼 전 상견례 당시 "김정근 아나운서 집안 과는 부모님이 원래 알던 사이다"라고 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웨딩 화보 듀오웨드 제공 - 사진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지난 2010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지애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28일 "소속 방송인 이지애가 현재 임신 15주 차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태교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애는 이날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4개월째다. 지난 5월23일에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그는 "사실 가을쯤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행 계획도 잡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남편도 나도 얼떨떨했다"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지애는 아이의 태명이 '이도'라고 밝히며 "태명을 2011년에 지어놓았다"고 공개했는데요.

 

 

그는 "한글날인 10월9일에 결혼식을 올렸고, 저와 남편 둘 다 아나운서라 한글은 각별하다"며 "결혼한 이듬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보면서 훗날 세종대왕이 된 '이도'라는 이름을 태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애는 "아이의 성별은 상관없다"며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딸이어도 좋고 남편 같은 아들이라도 좋다"고 말했는데요.

 

 

김정근 아나운서는 "아빠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새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건강히 낳아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타 방송국 간 첫 아나운서 커플로 주목 받아온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 교제 6개월 만인 지난 2010년 10월 9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부부로 아나운서 시험을 돕겠다던 김정근 선생이 훗날 그 제자와 결혼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실제 이지애는 아나운서 지망생이던 지난 2005년 방송사 신입 아나운서였던 김정근과 처음 만나 시험에 관한 조언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정은과 이지애는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기간을 뒤로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이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비슷한 점이 많았음을 깨달았다고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 출연한 이지애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 이야기를 했다"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나가다 좋다고 말한 곡을 피아노를 하나도 못치는데 3개월간 연습해서 불러줬다"며 "노래 부르며 프러포즈 하면서 남편이 울었다"고 밝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EBS 'LIVE TALK 부모'와 EBS '장학퀴즈' MC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뉴스'와 '스페셜 K'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의 진행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