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김자연 성우 메갈 사건
클로저스 김자연 성우 메갈 사건
클로저스 사건 김자연 성우 교체 논란 레진코믹스 탈퇴 운동
성우 김자연씨의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서 촉발된 네티즌들의 분노가 넥슨에서 웹툰사이트 레진코믹스로 번지면서 클로저스 메갈사건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레진코믹스 작가들이 메갈리아를 옹호하면서 경솔한 언행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심지어 편집부마저 메갈리아 활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메갈리아는 극단적인 남성혐오와 고인 비하 등을 일삼는 사이트로 '제2의 일베(일간베스트)'로 불리는 사이트입니다.
김자연 트위터 캡처 - 사진
앞서 지난 18일 김자연씨가 메갈리아 옹호로 비칠 수 있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맡고 있던 넥슨의 클로저스 등 게임에서 성우 교체를 당했는데요.
클로저스의 신규 캐릭터 '티나'는 '메갈리아4'와 관련해 성우의 교체가 발표된 직후 이번 논란의 불이 지펴졌습니다.
사태가 점점 커지가 녹음을 맡은 김자연 성우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지만 좀처럼 이번 사태는 잠잠해지지 않았는데요.
지금도 해당 논란에 대해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끊이지 않고 논쟁과 토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레진측에서 연재를 하던 일부 웹툰 작가들이 김자연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SNS를 통해 피력했던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특히 일부 작가들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조롱'하거나 '욕설'하는 경우도 있어 사태는 일파만파 확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으며 21일 오전부터 루리웹, 디씨인사이드 웹툰갤러리, 인벤, 오늘의유머, 웃대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은 탈퇴 인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레진코믹스의 로고를 합성해 조롱하는 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현재까지도 대형 게임, 웹툰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레진코믹스'를 탈퇴하는 '인증'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레진코믹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낀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레진 코믹스의 공식 입장은 특정 입장이나 단체와는 관계 없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작가와의 관계는 단지 작품 계약을 맺은 사이이기 때문에 작가의 영역이라 회사에서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점 이해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화를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이하 한장으로 보는 김자연 성우 메갈 클로저스 사건
메갈 김자연 사건 커뮤니티 캡처 - 사진
한편, 극단적인 남성혐오, 고인 비하 등으로 '제2의 일베(일간베스트)'라 불리는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티셔츠를 인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클로저스 성우 메갈 사건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이 레진코믹스 탈퇴 운동으로 번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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